이도치과 이도치과 네이버예약 이도치과 블로그 이도치과 유튜브 이도치과 인스타그램

언론속의 이도치과

IDO DENTAL CLINIC
언론속의 이도치과
2022.03.30

[충북일보] 전악 임플란트, 무치악 환자 치아 기능성 회복에 도움

본문

7e188e6d44c367e1194360d844fc218d_1648623764_0044.jpg

이건희

세종 이도치과 대표원장





부에서 치아 보철 분야의 건강보험을 적용한 이후 2020년 현재 만 65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소비자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 임플란트 시술 건수는 연평균 약 60만 건에 달할 정도로 치아의 기능을 회복하는데 보편화 된 방법이다.

최근 평균 수명이 늘면서 무엇보다 구강 건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100세 시대가 되면서 치아 관리에 관심을 갖는 사람도 늘었지만
노인이 되면 수십 년간 써온 치아는 약해질 수 밖에 없다. 노화뿐만 아니라 외상, 잇몸질환 등 다양한 이유로 치아를 잃을 수 있는데
이 때 자연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치과 치료가 임플란트다.

치아는 음식물을 바르게 저작하여 소화를 돕고, 심미적인 역할을 담당하여 단정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강 내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이에 따라 건강한 치아는 오복 중 하나로 여겨져 왔고,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하는데 필수 요소로 조금만 이상이 생겨도 음식물 섭취 등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준다.

특히 치아는 다른 신체 부위와 다르게 한번 손상되면 처음 그 상태로 온전히 되돌리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평소 철저한 관리가 이뤄져야 하지만 만약 불의의 사고나 노화, 치주질환 등으로 인해 치아가 손상되거나
상실된 경우에는 틀니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틀니는 탈부착식으로 저작력이 떨어져 자유로운 식사에 한계가 있으며,
오랜 시간 사용 시 잇몸에 지속적인 무리를 줄 수 있고 이는 구강 내 통증과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렇게 대부분의 치아가 상실되거나 자연치아가 하나도 없는 무치악 환자의 경우,
최근에는 여러 개의 임플란트를 심어 치아의 기능을 복구하는 치과 치료인 전악 임플란트 식립을 많이 진행하는데
전악 임플란트는 상악과 하악에 각각 6~10개 정도의 식립 치료를 진행하고 나머지 부분은 치아
보철물을 연결함으로써 전체적인 기능성을 갖춰 원래 치아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게 된다.

전악임플란트는 저작능력에 필요한 인공 치근을 최소한으로 식립하여, 시술 시 환자가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와 금전적 부담은 줄이고 음식을 십는 기능성과 심미적인 부분은 보완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다.

무엇보다 전악 임플란트는 기존 틀니의 단점들을 보완하면서 치아의 기능성도 회복할 수 있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다만 전악 임플란트는 임플란트 수술 중에서도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 치료이므로 임플란트 식립 경험이 풍부한 치과를 선택해야 하고
사용하는 임플란트 보철물이 안전한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